얼마전 학교 축제마지막날 동아리방에서 지갑8개와 가방을 통째로 1개를 털렸습니다.
애들이 취해서 잠을 자고있어서 그런지 다른애들이 동아리방 문단속에 많이 신경을 못썻나 봅니다.
그래서 새벽 4시경 누군가 동아리 외의 인물이 들어와서 가방과 지갑을 들고 갔습니다..

아무튼 일이벌어진거야 저희쪽에 많은 과실이 있었다고 합시다.
이 멍청한 좀도둑이 지갑에 들어있던 카드들 인근 편의점에서
몇일에 걸쳐 3차례정도 사용기록이 조회 되었습니다..
그래서 편의점 CCTV를 확인했고.. 
그때 술취해서 동아리방에 들어왔던 아이가 본 동방에 있던 모르는 사람(용의자로 추정되는)의 인상착의와
일치했습니다..

그럼 심증적 범인이 확실 한거 아닌가요??

근데 왜 경찰은 잡아줄생각을 안할까요... 오늘도 카드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나왔다는데..
계속 범죄를 진행중인데도 경찰님들은 아무런 연락도 없고 잡아줄 생각이 없네요..
아무리 피해금액이 적고 중범죄가 아니더라도.. 범인이 나와있는데.. 
안잡아 주는건 직무유기가 아닌지...

아이고.. 여기에 쓴다고 경찰 아저씨들이 보는건 아니지만..
자유게시판인 만큼 답답한 마음에 글을써봅니다..

아참 그리고 만약 계속 경찰측에서 잡아주는 시늉도 안한다면..
어디다가 민원을 넣어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