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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 포청천을 보면서 북송시대 궁금했던 질문 몇 가지 드려요
게시물ID : history_16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enesio
추천 : 0
조회수 : 9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30 18:45:52
요즘 판관 포청천 드라마에 빠져있는데 드라마 보면서 몇가지 의문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1. 판관 포청천에 보면 승상이나 왕야들(왕족) 그리고 상급관료들은 복장이 통일되어있지 않고 각자 그 시대의 패션왕놀이를 하던데
역사적으로도 정말 그런가요?(왜냐면 3품밖에 안되는 포증도 옷이 ㅎㄷㄷ 하길래)
 
2. 개봉부윤은 지금으로 따지면 시장인데 시장이 재판과 행정을 다 같이 할 수 있었나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송나라 시대에 지방관 견제를 위해 통판의 개념이 있다고 들었는데, 개봉에는 통판이 없었나요?
 
3. 드라마에서 나오는 상방보검이니 금간(송 태종이 남긴 유품) 같은 황제나 선황이 남긴 유품이 무슨 국법이랑 현재 황제의 명도 다 무시 할 수 있는 씹사기(?) 아이템으로 나오는데 실제로 그런 문화적 근거가 있나요?
 
4. 실제 포청천 시대의 군주인 송 인종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어떻나요? 누구는 성군이라고 하고 누구는 별로였다고 해서 숭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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