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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너무너무 좋아요
게시물ID : animal_167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목표는47kg
추천 : 12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6/09/19 00:55:38
만졌을때 사람이랑 다르게 야들야들 거리는 살의
말랑함이랑
얼굴부터 꼬리까지 쭈욱쓰다듬을때 지도 시원한가
몸에 힘딱 주는 것도 너무 귀엽구요
잠자려고 누우면 좁은침대에 폴짝뛰어들어와서
자기 편한자리 찾으려고 꾸물꾸물거리는 것도 이뻐요
수컷인데 다리들고 싸는법을 몰라서 쉬야패드위에서 엉거주춤 하고 쉬하는데 가끔 오줌발사 실패해서
자기발에 오줌누면 덜렁덜렁 들고가서 발씻길때도
멍청한데 귀여워서 웃겨요
지금도 제 배게옆에서 축늘어져서 잘까말까 하는거
휴대폰 빛 비춰봤을때 반짝거리는 눈동자도 너무 이뻐요 
겨우 5년 같이 살았는데 내 삶에 진득하게 녹아있네요
요 멍멍이 없었을땐 뭔낙으로 살았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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