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그룹 핑클 출신 가수.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

내가, 그녀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리고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았던.......솔직히 년... 

하지만,

최근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다고 알려지면서,

일부 몰지각한 무뇌충의 안티들이,

그녀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끊임없이,

악플을 달아 그녀를 울렸다는 말을 듣고,

슬퍼졌다.

새삼스레, 

자신의 얼굴이 보이지않는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돌을 던지고 키득 거리는,

불쌍한 영혼들이 보였기 때문이다.

실수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세상을 발전시키는 큰 거름이다.

하지만, 최근 네티즌의 행동이

정상이란 말인가?

마치 중세시대 마녀 사냥처럼,

그냥 이유없이 던지는 거다.

그들에겐 이유가 없다.

단지, 누군가 돌에 맞고,

피를 흘리고 아파하는 이유가 재미있을뿐이다.

어두운 방에 처박혀,

자신의 악플에 희열을 느끼고,

마치 게임처럼 즐길 뿐이다.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살해야,

멈출까???

 

솔직히, 나도 개인적으로는 그녀를 안좋아한다.

그러나 단지 그것뿐이다.

 

왜~ 수많은 그 무뇌충들은,

그녀를 잡아먹으려 안달인걸까?

왜.....누가 시원하게 그 이유를 알려 줄 수 없나..?

그대들이여.

부탁하노니,

정당한 비판을 가하라.

 

솔직히,

이번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그녀의 천일동안은,

가수로서, 훌륭했다.

단지, 극도의 긴장감으로 많이 떨리는 모습이 보였지만,

그것을 넘어서서, 자신의 가창력을 훌륭히 보여줬다.

생각해보라 !!!

자신에 대해, 그 누군가가 이유없이 광적으로 싫어 한다면,

그 누구가 평정심을 유지하고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그녀는 가수다.

 

노래는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가슴으로 즐기는것........

그녀를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노력하는 한 명의 아름다운 인간으로 봐주면 안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