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사고 싶었습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깔고 앉으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솔 나오는
그런 바람방석을 원했습니다만 , 안팝니다. 왜? 안파나요? ㅠ ㅠ
제이슨본을 보러 아이맥스 영화관에 가니 그 한밤중에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꽉차서
에어컨으로도 감당안되는 열기에 의자는 뜨끈뜨끈해지고 , 당췌 영화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수 밖에 없더군요.(아니 샀어요 ㅎㅎ)
시중에 파는 젤로 싼 바람방석.. 어휴 재질도 그냥 스폰지에요. 망사도 매우 얇고, 싼티 나지만 싸니까 용서
여기에 안쪽을 파내서 보조배터리만 넣으면 되지요.
흔들리지 않게 딱 모양에 맞게끔, 칼로 오려내기 편하더군요. 그만큼 값싼 재질임 ㅠ ㅠ 배터리는 5000mAh 입니다.
6시간 30분 동안 팬이 돌아갈겁니다. 요즘 나오는 보배는 같은 부피에 아마 2배정도 용량이거나 같은 용량이면 훨 슬림하겠죠.
외부에서도 대충 눌러서 on/off 가능합니다 보배에 LED표시등에 보이네요.
윗쪽 흡기구멍으로 바람이 솔솔들어갑니다. 극장에서 깔아봤는데, 확실히 시원합니다. 적어도 땀은 안차니 살것 같습니다.
안쓰는 보조배터리도 활용하고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