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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67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엄마//★
추천 : 5
조회수 : 120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1/18 22:56:22
정말정망 싫다
국어에 알싸하다 같이 매우 부적절하게 약한 뜻 밖에 없어
알싸한 맛이라 밖이 표현을 못 하지만, 아마 가깝게는
아프다는 표현이랑 아리다라는 표현, 조금 멀게는 맵다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정말 생마늘이 싫다.
근데 보이면 어느새 무의식적으로 먹고 있다.
먹고, 당연히 후회한다.
아. 왜 먹었을까. 하고 몇분을 참는다. 머리가 띵- 해지고,
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알싸함을 이겨내면
도대체 내가 저것을 왜 먹나 싶다.
근데 그때 그 순간만 그럴 뿐, 무의식적으로 또 입에 넣는다.
그리고 또 운다.
매번 반복이다.
맛있어서 먹는 것도 아닌데.
무의식적으로 찾게된다.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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