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타게 된 마스터
그런데 이번 승리는 저 59식 전차 유저분과 50t유저분이 이끌었습니다
저는 그저 헤비라인만 뚫리지 않게끔 버티고
59식 저분이 멀리서 측면에서 라인돌파 시도하는 헤비들을 요격하고
50t유저분은 위측 중형라인 돌파가 실패할 상황이 되자 바로 본진으로 귀환해
멀리서 혼자 라인 틀어막으시더군요
최후에는 3명만 살아남고
적이 판터,100Y,IS-6,IS-3,Kv-13이 살아남고
59식 유저가 탄이 3발 남았다거 할 때, 진줄 알았는데
59식 유저가 헤비라인을 언덕 넘어서 우회하려 오는 적을 먼저 발견해 요격하고
탄을 다 소모하자 50t유저가 멀리서 지원하면서 59식 유저는 적 사이로 들어가
적이 50t에 집중 못하게끔 방해하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전 별로 한것도 없는데 진짜 캐리받은 기분입니다
이건 다른 의미로 대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