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립대,지잡다니는 20살입니다.
전공도 문과라 도무지 답이 없고 해서 약대편입을 생각중인데 현실적으로 많이 허망할까요.
학점은행제로 선수과목이수 가능하다고 하지만 심사에서 불리하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기껏 피트 점수 맞춰놓고(절대 가정) 출신 때문에 엎어질게 뻔하다면 애초 눈돌리려합니다.
군대는 공익판정받아서 어떻게 준비시간은 제법 생길것같은데 차라리 수능을 한번 더 노려볼까 싶기도 하고..
이것도 간판은 따고 싶은데 생각하는 학과가 없어서 참 그렇네요.
수능 다시 쳐서 간판 올리고 편입할 수도 있는데 이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것같아 걱정입니다.
집안사정도 좋은편이 아니라서 어떻게든 25이전에 줄을 확실히 잡아두고 싶네요.
이래저래 답없는데 그냥 공무원 준비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