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해 주인이 재주를 부려봅니다.
올해 설 한복에서 상의만 다른 한복을 만들어냅니다.
다른 디자인을 하고 싶었지만... 요즘 넘 바쁘..ㅠㅠ...
어쨌거나 밤샘을 해서 겨우 시간을 맞춰봅니다.
그리고 한복을 착용시켜봅니다.
이번은 옷 고름이 영 맘에 안들게 삐져나오는군요.
추후 저 부분만 수선하기로 합니다.
옷을 착용하고서 기지개를 잘 켜고 하는걸 보면 크게 불편한 부분은 없는 듯 합니다.
서로서로 거래하는 부분에 대해선 명확하게 하는 멍멍이인지라 모델의 댓가로 간식 서랍앞에서 자리를 잡습니다.
하지만 난 악덕주인이라 안줄거다..-ㅁ-!)))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긴 연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