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화장실을 가다가 화장실바닥 물기에 미끌려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왼쪽팔을 깔고 그대로 넘어졌습니다.
새벽 잠결에 통증은 있었지만 너무 졸려서 그냥 잤는데
다음날 왼쪽팔이 힘이안들어가면서 팔이 안펴지고
뼈에 금이간것마냥 움직이려하면 팔이 찌릿찌릿하면서 아프길래 바로 응급실로갔습니다
엑스레이찍고 확인한 결과 뼈에는 아무이상이 없다며 그냥 타박상같다고하시며
진통제같은거?? 처방받고 집에왔는데
자꾸 걱정이되서 글올려봅니다.
진찰도 너무 금방받고 나오는바람에 물어볼것들도 못물어보고나와서.
힘을줄때마다 팔꿈치에서 손목사이의 근육들이 찌릿찌릿하면서 힘을 못주겠는데
일반적인 타박상증상이 맞을까요
그리고 팔이 딱 90도에서 팔을 못펴겠어요..
뭐 따로 찜질같은걸 해주면 좋을까요??
팔이 안펴질까봐 겁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