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너무 힘들어요
말로 표현하기도 힘들어요
가족도 가족같지가 않아요
사는게 왜이럴까요
언제까지 핏줄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고 살아야 되나요
학벌도 안좋고 몸도 안좋아서
매일 무시당하고 살아요 죽고싶어요
가족이란 인간들은 제가 하는말이 말같지가 않나봐요
정신 이상한 애로 취급당하고 살고잇어요
언제부터 이렇게 틀어진걸까요
신이 계신다면 제 영혼을 팔아서라도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고
빌고 싶어요
기도좀 해주세요 다 괜찮다고
괜찮을거라고 괜찮아질거라고 다 되돌려질수있을거라고
진짜 죽고싶어요 무슨 미련이 남아서 이러고 사는건지
아마도 행복했던 시절이 그리워서 버티고 살았나봐요
제발 부탁이에요 진심어린 기도 한번만 해주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