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사업' 감사 재연장 검토…'기종 급변경 이유'에 주목
감사원이 차세대 전투기, FX사업에 대한 감사를 진행중인데요. 전투기 기종을 왜 갑자기 바꿨느냐, 이 부분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사실상 내정됐던 기종을 바꾼건 2013년 9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였습니다. JTBC가 당시 회의 참석자들을 취재했습니다. 복수의 참석자들은 당시 김관진 국방장관이 내정된 전투기 기종의 부결을 유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새 기종 선정과정을 역시 김관진 장관이 주도했고, 결국 F-35로 결정이 됐습니다.
감사원은 기종 변경을 둘러싼 의혹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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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