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오전에 전화오길래,.. 아 죄송한데 지금 바빠서 이따가 전화주세요..
하고 끊었는데 방금 전화옴..
혹시나가 오늘도 역시나..
상담사 : 안녕하세요.. 지** 잘 써주셔서 감사하구요..
나 : 네..
상담사 : 혹시 암보험 있으세요? 진단자금 1억.. 월 2만원정도 납부하시면되는데..
나 : 암보험은 이미 들어놨는데..
상담사 : 혹시 당뇨 같은건?
나 : 나 당뇨약 먹고있어요... 혈압도 160~170정도 왔다갔다해서 같이 먹고있어요.
상담사 : 아.. 그럼 암보험은 어떻게..
나 : 친척 누나가 보험해서 한 10년전에 비싼거 들어놨어요..
상담사 : 아.. 그럼 다행이시다..
나 : 혈압하고 당뇨있으면 가입 안되요?
상담사 : 아... 아무튼 보험 잘들어 놓으셨구요.. 감사합니다..
그러더니 끊으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