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행일 땐 따라하는거 싫어해서, 유행이 다 지나고서야 한 번 해보네요. ㅎㅎ
자취한다고 집 나온지 1년 다 되어가는데 본가에 돌아간게 3~4번 정도 밖에 안 되는 불효자는 웁니다.
1. 아버지
예상대로 간결하게 끝났습니다.
띄어쓰기 못하시는 건지 안 하시는 건지 늘 점을 찍으십니다. ㅋㅋ
2. 어머니
기승전밴댕이
아들이 밥 잘 먹고 다니나 늘 걱정하시는 어머니입니다.
제가 점심/저녁 전부 회사에서 밥을 먹느라 반찬을 맨날 버려서 반찬 싸주지 않아도 된다고 해도
늘 싸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ㅜㅜ
3. 누나
제가 아무리 애교 부려도 사랑한다고 안 해줘요.
나쁜 사람 입니다.
4. 동생
얜 카톡 읽고 대답이나 하면 다행....
게시판이 유머에 올려야 할 지 자유 쪽에 올려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
지적해주시면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주무시기 전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한 마디 하시면 모두 행복해지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