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를 얻어와 키우던 허스키 믹스견인데 평소 마당에 풀어놓고 키웠습니다.
오늘 오후 경 웬 모르는 차가 마당으로 진입을 하여 마당에 운전자가 내려 잠깐 통화를 합니다.
이 때 강아지가 사람 주위를 어슬렁 거리기도 했구요..
집을 잘못 찾아온 운전자가 차에 다시 올라 후진으로 차를 빼고, 차 밑에 들어가있던 강아지가 바퀴에 깔려 그자리에서 죽고 말았네요
강아지를 밟은 차주는 내려보지도 않고 그냥 갈길을 가버렸네요
왼쪽에 소나타는 저희집 차이고..
위쪽에 대각선으로 들어와 차량 번호가 식별이 안됐네요.
음성까지 녹취가 돼어 큰 동선은 나와서.. 시간으로 동선에 있는 방범용 cctv 따면 특정이 될 것 같은데..
이런 경우 그냥 재물손괴로 가겠죠..
집에선 맘 아파도 그냥 잊자고하는데 괘씸해서 안되겠네요..
이런 경우로 사건 접수해보신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