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 일주일 뒤에 혼자 출국 하는데요,
본래 목적지는 프랑스지만 아부다비 경유를 하는데 약 20시간이 비어요.
마침 아부다비 모스크가 엄청 아름답다고 하고, 옆에 붙어있는 두바이 사막체험이 가성비 최고라는 정보를 접하고
혼자 그렇게 계획을 세워놨는데요,
생각해 보니 그 후기를 쓰신 분들은 다 부부거나, 동행인이 있는 분들이더라구요.
말로는 아부다비나 두바이나 치안이 좋다고는 들었는데 여자 혼자일 때도 적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두바이 사막체험은 밤 9시쯤 끝나는데 그 때 다시 택시나 버스를 타고 아부다비 공항까지 오는 길이.. 걱정스럽습니다.
지금이라도 말리시면 빨리 다른 계획을 세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