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점에서 팽창하기 시작한 시공간이 더 이상 팽창할 수 없을 경우에는 다시 수축할 수 밖에 없다. 시공간이 수축한다는 것은 그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 팽창한계시점까지 발생한 모든 운동과 사건이 역순행할 것이다. 후행사건에서 선행사건순으로 모든 입자의 운동과 사건이 되감기할 것이다. 종국에는 다시 하나의 점으로 되돌아가고 다시 모든 운동과 사건이 순행할 것이다. 이 같은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는게 세계라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