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자랑할데 없어 부끄럽지만 돈자랑 한번 해봅니다..
제 나이 이제 서른 하나
이십대 때는 그야말로 암흑기 였었어요
대학교를 중퇴하고, 피자 배달을 하며 먹고 살고
공무원 준비 한다고 몇년을 노량진과 캄캄한 독서실에서 보내고
그마저 실패하고, 백수로 또 세월을 흘려 보내고..
그렇게 청춘을 아깝고 허무 하게 보냈던 사람이었습니다
인생에 있어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지금 삼십대 인생을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는 증표라고 생각하며
소심하게 자랑 한 번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