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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66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코봄봄★
추천 : 12
조회수 : 7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1/13 02:02:23
시급 4천원 편수니가 사이다 세캔을 쐈씁니다 헷!
매주수목금이면 저녁도 못먹고 알바를와 폐기된 도시락을 먹으며 달래기일수죠
오늘은 저멀리서부터 수능다끝나스다!! 소리치며 고등학생 세명이 걸어오더라구요. 상기된얼굴에 오늘은 잠도 안올것같다는 목소리가 제가더기쁘더군요
(고생끝 고생시작...)
라면을하나씩사며 나 삼김도 먹으면 사친가?하며 뭘해도 행복해보이더군뇽
저사실 엄청 낯가리고 눈도 잘안보는 사람인데 수능보고왔어요? 고생많았어요 하면서 사이다 하나씩 사드렸어요!!!!!!
임뫄쫘식들 나도 1800원짜리 밥버거만먹고댕긴다.
2 3천원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말걸고 긁고하는데 나도 용기가 무지필요했던거니까 고작 사이다한캔이라 생각말고 시원하게들이켜주랑
대한민국 고3분들 다들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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