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츠는 내 스타일의 캐릭터가 아니라 안했다.
너무나도 유명한 챔프이기에 나는 서포터를 한번 해보았다.
그랩이 너무 잘 빚나가기에 털리고 접었다.
어느날 블츠가 하고싶었다.
탑에갔다.
한3판정도하고, 이건아니다 싶어서 접었다.
오늘이 왔다.
1350~1400대의 랭크대에서 왓다갔다 하는데
블츠가 잡히면 후반에는 블츠가 짤라서 꼭 이기거나 졌다.
아! 블츠가 답이구나.
서포터를 오랜만에갔다.
인베를가서 와딩을하는데 적은 블루팀이라, 레드 부시에 와드를 박았다.
실수로 잘못박아서 2개를 밖고 뒤로 숨었다.
레드를 뺒을 타이밍이왔다.
갑자기 블츠가 이상한데로 움직였다.
빡침과 동시에 원하던곳으로 점멸을 쓰고 레드에 그랩을 던졌다.
와드 2개와 점멸 그랩질 2번을 쓰고나서..... 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케케케켘케케
래알 너무 찰져서 미쳐버릴거 같았다.
정글이 주챔인 나에게 엿을 먹여준 고대의 블츠들처럼 나도 적에게 엿을 매겻다. ㅋ 너무기뻣다.
레드버프를 먹고 싸워야 하는데 그랩질을 한 4번은했지만 허탕이엿다.
레드버프 마지막에 드디어 땡김. ㅋㅋ
적 베인, 누누 우리 이즈 블츠.
이즈가 베인잡고 누누한테죽고 내가 누누 잡음. ㅋ
이즈가 딜을 나름 잘넜더라.
나중에 적미드와 우리미드가 봇에서만 싸우면서 난동피웠지만 이겼다.
그래서 담판도 미드 ㅋ.
내가2픽, 원딜이 5픽.
5픽원딜이지만 이즈장인인데 이즈 잡혀갔다고 베인했다.
적 알리라서 어케할가 몰랏는데 몇번 하고나니 감이왓다.
이즈가 e로 도망을 쳣지만 더럽게 못하는놈이라 맞고서 e를 쓰고 도망가는 반응속도 종범이었다.
나중엔 마나관리도 안해서 그냥 땡겨서 잡았다.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