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스포츠가 생활 스포츠가 아니라서..
걸출한 선수가 하나 나오면 시대를 풍미하다가 그 선수 은퇴하면 급격히 쇠락하죠.
1984 년 에는 박찬숙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있었고.. 무려 중국을 꺽고 은메달을 땁니다.
하지만 이후는 아시안 게임 노메달도 있고.. 지금은 올림픽 예선 통과도 못하죠..
탁구도 현정화, 유남규 등이 활약할땐 중국말고는 신경도 안썼는데 이번에 보니 중국은 여전히 강한데 우리는 모든 국가가 만만치 않은 중급수준 정도로 떨어졌더라고요.
아쉬운건 다음번에 김연경이 출전 못하거나 전성기가 많이 지난 상태일 거고...
런던 4강이나 이번 8강이 역대 최고 성적이 될수도...
여자배구 좋아하는데 이게 아쉽네요.
도쿄에서도 일본 꺽는걸 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