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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잡아 족치기, 그 열한번째 이야기
게시물ID : history_16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미봤다
추천 : 15
조회수 : 11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28 14:01:13
....박중양편


얼마전 3.1절이었네요.... 본인도 3.1절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태극기 드느라.. 살짝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

친일파 잡아 족치기 - 배정자 편에서 어떤 분이 박중양을 다뤄 달라고 하시길래 오늘은 박중양 편을 써볼까 합니다.

특히 중양이 이색히는 3.1운동이 일어나자 

독립운동 그깟거 뭐하러 하냐며.. 조선인들에게 핀잔을 주고..

3.1운동 하는 사람들을 경찰에 꼬발린 이력이 있어..... 3.1절 특집으로 다루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되네요....

친일파 잡아 족치기, 그 열한번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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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4년 5월 3일 대구광역시에서 개 ZO같은 색히가 태어남 
          김구선생, 장인환의사보다 2살 많고
          친일SSANG년 배정자보다 2살 어리고
          우리의 쁘라더 승만이 보다 1살 많음
          안중근의사와 5살 차이...

1897년 24살 나라에서 보내주는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원숭이들의 섬나라로 건너감 
1900년 27살 아오야마학원 보통중학교 
1903년 30살 도쿄부기학교를 졸업하면서 7년 동안 일본에서 생활함

이때 이토히로부미와 선이 닿으며 
중양이는 쪽바리의 문화와 쪽바리의 아리가또 정신에 혼빵감.

조선은 냄새나고 낙후된 나라인데
일본은 깨끗한 거리에 사람들도 매너 좋고.. 오호 이런 나라가 다 있나..하며 일본에 호감을 가지기 시작함.

돌아오기 싫었지만... 국비유학생이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귀국

귀국 후  
1903년 30살 국비로 받은 걸 뱉어내야 해서 동사무소 주사에 임용되었으나 마음에 안든다고 바로 그만둠.. 개색히 임 
1904년 31살 2월 러일전쟁이 일어나자 이때다 싶어 통역관으로 일본군에 지원. 쪽바리를 따라다니며 러일전쟁에 참여함

1904년 31살 11월 말단 공무원을 거쳐 
1906년 33살 5월 국방부 말단 공무원으로 근무

1906년 33살 7월 일본에서 만났던 이토 히로부미의 빽으로 말단 공무원을 탈출. 대구군수 겸 경상북도관찰사 서리로 승진
                      (오 이토 아빠 반자이~)

          이 색히가 대구군수로 있을때 
          그 유명한 대구읍성을 허문 사건이 발생함
          내용인 즉슨 대구읍성으로 인해 일본인의 상권이 시내 중심가로 들어갈 수 없었는데
          중양이가 상부에 대구읍성을 허물자고 문서기안해서 올림
          상부는 대구읍성은 전략상 필요하기도 하며, 조선인들의 상권을 보호해주는 구실을 한다하여 중양이의 요청을 기각함
          하지만 우리의 쪽빠리 오타쿠 중양이는 "ㅆㅂ 그런게 어딨어. 허물어!" 하며
          밤새 대구읍성을 허물고 맘.
          이때 상부의 명을 거역했다하여 징계를 받을 상황이었지만 
          이토 아빠의 도움으로 오히려 승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jpg

1907년 34살 6월 이토 아빠의 도움으로 평안북도관찰사로 승진(아빠 반자이~ 똥꼬 똥꼬)

1908년 35살 2월 통역관으로 러일전쟁에 협력한 공을 인정받아 쪽바리로 부터 훈장을 받음 
                 6월 경상북도관찰사 겸 경상북도재판소 판사에 임명(이 색히가 일본에서 법을 쪼매 공부했음)

                 12월 한일 양국 간 열렸던 회담에서 
                 “한반도가 잘 되기 위해서는  
                  우리 일본인들이 이 땅을 위해 지도편달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조선인들은 일본을 선생님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일본은 선생님으로서 이에 책임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핥핥핥” 하면서 쪽바리에게 혀를 내밈

1909년 36살 1월 순종과 이토 히로부미가 경상도를 순시할 당시 옆에서 이토를 보좌
                       이때 대구 수창학교에 일본 국기가 게양되어 있지 않자.
                       순종과 이토가 보는 앞에서 불같이 화를 내며 
                       그자리에서 수창학교를 폐지할 것을 지시
                       수창학교 폐 to the 지.....
                       이토가 잘했다며 중양이를 쓰담쓰담

1909년 36살 10월 26일 이토가 하얼빈에서 안중근의사의 총에 맞아 뒤지는 사건이 발생.
                               우리 중양이는 조땜.
                               삼일 밤낮을 울며.. 안중근 XXX, 안중근 XXX 하며 이를 뿌득뿌득 갈았다고 함

1910년 37살 9월 경상북도 주민들을 모아놓고 
                      "조선은 힘없고 냄새나는 나라이니, 깔끔하고 잘 사는 일본과 합병해야 한다" 고 설명회를 가짐

1910년 10월부터 1915년 3월까지 충청남도 과장을 역임 

1915년 42살 3월부터 1921년 2월까지 조선총독의 자문기구인 중추원 찬의를 역임

1919년 46살 3·1운동이 일어나자 
                 “조선이 독립해봤자 나라를 꾸려갈 능력도 없는데 ZO빤다고 독립이냐"면서...
                  3·1운동 자제단을 결성
                  이색히가 대구자제단, 친일파 잡아 족치기 8편의 민영은이 청주자제단을 설립

1919년 9월 3·1운동 탄압에 협력한 공으로 드디어 훈장까지 받음(조냉 개색히임)

1921년 48살 2월 황해도지사, 
1923년 50살 2월 충청북도지사에 임명

1923년 50살 10월. 쪽바리의 땅 간토에 지진이 일어나자 원숭이들은 이 지진의 원인이 조선인에게 있다하여 
                         조선인들을 반으로 쪼개 죽이고 어린아이를 불태우는 등 갖은 만행을 저지름
                         이에 우리 중양이는
                         우리 깔끔하고 깨끗한 매너를 가진 일본인들이 그런 미개한 짓을 할리가 없다며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말라며 충북도민들을 설득시킴



헥헥... 중양이 이색히는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온 터라... 그가 살아온 업적(?)을 일일이 나열하자니 힘드네요...

이색히는 2부로 나누어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남은 친일 개색히들이 다 까발려지는 그날까지....


대한독립 만세


친일파 잡아 족치기, 그 첫번째 이야기 - 노덕술편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2985
친일파 잡아 족치기, 그 두번째 이야기 - 김창용편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3374
친일파 잡아 족치기, 그 세번째 이야기 - 민영휘편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3924
친일파 잡아 족치기, 그 네번째 이야기 - 이해승편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4466
친일파 잡아 족치기, 그 다섯번째 이야기 - 윤치영편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5177
친일파 잡아 족치기, 그 여섯번째 이야기 - 수지분편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5794
친일파 잡아 족치기, 그 일곱번째 이야기 - 모윤숙편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9171
친일파 잡아 족치기, 그 여덟번째 이야기 - 민영은편 http://todayhumor.com/?humorbest_843167
친일파 잡아 족치기, 그 아홉번째 이야기 - 독립운동가 이봉창의사편 http://todayhumor.com/?humorbest_849628
친일파 잡아 족치기, 그 열번째 이야기 - 배정자편 http://todayhumor.com/?history_1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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