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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65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삿갓★
추천 : 13
조회수 : 747회
댓글수 : 125개
등록시간 : 2017/11/22 02:57:19
2년 6개월동안 간호사로 일했네요.
그동안 어떻게 일했는지 모르겠어요.
밥도 제대로 못먹고 바빠서 화장실도 못가고 일하기도 하고.
그만둘생각하니까 겁도 나긴하지만 새로운 인생을 살고싶어서
사직결심했네요. 돌이켜보면 힘들었지만 나름 뿌듯하기도 했네는
개뿔 아오 이 ㅈ같은 직업 왜 했나모르겠네요. 진즉에 그만둘걸.
과거로 돌아갈수있다면 다시는 간호학과 안갑니다.
제 인생에 간호사는 이제 끝입니다. 사요나라 그동안 즐거웟고
다시는 만나지말자.
간호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중에 50퍼센트가 다른일을
하고있다죠. 간호사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있는지 알아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간호사들끼리 태우지좀 맙시다.
자기는 얼마나 잘났다고 그리들 태우십니까.
뒤에서 실수한 일들 아무말안하고 커버쳐주니까 완벽한줄아시죠?
하 이제야 사직하는게 한스럽네요. 무슨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그 전쟁터에서 버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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