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물넷 남자입니다
여태까지 겉모습보다는 속모습을보고
연애를 하고싶었는데요 요즘은 
내가 틀린걸까? 생각이들어요
클럽 나이트 다니는여자는 가볍고 골빈것같아서
헌팅도 역겹다고생각해서 알고지내고싶지도않구요
저는 많이 안바라거든요
남자관계 깔끔하고 가정적이고 내 할일하는
주관있는 여자가 이상형이에요 
이런 기준을가지고있어요
사실 지난 연애에서도 겉보다는 속을보고
끌어안아주고싶었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남자
하고싶었어요.
그런데 상대가 숨기고있는게 너무 많았어요
그저 순진한줄만알았는데
남자랑 몰래 연락하다가걸리고 잔다고 속이고
클럽이며 나이트며 남자랑 술도마시고 춤도추고..
데였다면 많이 데인거겠죠.. 
그런 여자만난 제 잘못이겠지만
친구들도 그러더라구요 니가 말하는 여자는
우리 나이에 없다고 젊은데 뭘 바라냐고
니가 뭐가아까워서 썩고있냐고
그렇게 클럽 나이트에있는 여자들 
안좋게만보지말고 나가서 여자좀 만나라고해요
이런탓에 요즘은 제 중심?이 많이 좀흔들려서
주관도 흔들리고 정상적인 판단도 
제대로 안되는것같아요
이렇게 가벼운 여자들이많은데 내가
찾는 여자가있긴한걸까 
다시 연애를할수있을까
나도 나이트 , 클럽이라도 가볍게 다녀서
남들처럼 젊을때 즐겨야하나
내가 그동안 틀렸던걸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