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animal&no=165012&page=1 한달은 족히 넘었죠
베스트에서 눈팅을 하다가 보게됐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
몽이 눈망울이 잊혀지지 않아서 밤늦게 메일을 보내드리고
결.국.엔 제가 몽이랑 뭉이 두녀석 다 입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뭉이는 입양처가 있었고 몽이가 없는 상황에서
제가 입양받게 된 건데...길냥이사랑님이 두녀석이 형제인데
서로 너무 애틋하고 의지를 많이 해서 떼어놓기 맘이 아프시다고 두녀석 다 가능하냐고 해서..
생초보집사라 고민이 좀 됐지만 제가 부족한 부분을 녀석들끼리 의지하며 잘 지낼거 같아서 두녀석 다 제가 데리고 살게 되었네요 ㅎㅎ
아이들이 온 시점이 제가 이사하고 정신이 좀 없을때라
원래 성격같았음 비로 동게에 나도 이제 집사다~~~라고 자랑 좀 했을텐데 아이들이 지낼수 있게 집 구조도 변경하고 한동안 정신이 없었네요 이제서야 인사 올립니다.
이름은 바뀌었어요.
몽이, 뭉이 맘에 들어서 안 바꾸려고 했는데 저와 가까우신 분이 애들 이름 헷갈리겠다고 치즈와 밀크로 바꿨어요 ㅎㅎ
누가 치즈고 누가 밀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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