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저항이 높고 당신생작용이 덜 되는 사람이 군대에 갔다.
그 사람은 인슐린 저항이 높아서 단음식을 먹어도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 하지 않는다.
-> 에너지가 세포로 유입되기 어렵다 .
그 사람은 당신생이 느려서 지방이나 단백질을 당으로 변환시키지 못한다.
-> 세포로 유입될 에너지가 느리게 변환된다.
힘든 훈련을 받으면 당분은 육체재생을 위해 활용되므로 뇌에 사용될 당분은 상대적으로 고갈된다.
뇌에 사용될 당분이 남들보다 빨리 고갈되어 뇌정지가 오고 어리버리를 타서 갈굼을 당한다.
여기서 갈굼당하는 사람은 과학을 대동해서 대단히 깽판칠 수 있다는 겁니다.
1. 이런 체질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다.
2. 어딜 둘러봐도 제공되는 음식이 나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거 뿐이다.
3. 군대도 나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음식밖에 제공하지 못하면서 나한테 뭐라할 권리가 있는가?
4. 사회가 맘에 안들면 저출산하거나 자살하면 그만
5. 소수자가 아니라 반 이상이 이렇게 배째면 어쩔거냐?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반 이상이라는 말)
저출산 하는 이유는 그들만의 이유가 있겠지만 그것을 정당화할 논리가 충분하다면 국민은 배쨀 권리가 있습니다.
못생기거나 지능이 떨어지면 왕따당하기 좋은데
이 문제를 따돌리는 사람들이 나쁘다고 하면 안 됩니다. 인간이 따돌리는 건 집단의 결속을 위해 스트레스를 가하도록 유전적으로 셋팅된 것이며
따돌리는 행동은 그냥 인간의 본능이지 이런 본능이 나쁘다고 하는 건 남자가 야동 보는 걸 보고 나쁘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애초에 권선징악으로 통제가 불가능한데 언제까지 우려먹을 수 없으니 그냥 인간은 원래 그렇다고 대전제를 깔자고요.
어떤 사람은 개떡같이 먹어도 피부에 여드름 하나 안나고 살도 안 찌고 지능도 높아서 잘난 사람들 있죠.
근데 이 여자는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고 이렇게 찌고 싶어서 찐 게 아니잖아요.
영양학적인 측면으로 어떻게 외모와 지능이 좌우되는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의사한테 돈이나 받쳐야 하는 상황이면 건강회복은 자수성가랑 같은 겁니다.
이 여자는 히키코모리 생활을 1년 넘게 했다고 다큐에 나오는데
위에 군대에서 어리버리 타는 사람처럼 과학을 대동해서 대단히 깽판칠 수 있고
깽판쳐야 될 이유는 이런 이야기에 대해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이목을 집중시켜야 한다는 거지요.
연상호 감독의 싸이비는 인간이 종교적 동물이란 건데 유튜브 댓글보면 웃기게도 무신론자들이 기독교를 깐다는 거고요.
싸이비는 인간의 종교적 본성이 반영된 99%의 국민을 까는 영화인데 이걸 못 알아먹어요.
인간이 무언가를 혐오하는 것은 나는 혐오받는 대상이 아니라는 걸 빡빡우기기 위해 가해자로 참여하는 것이며
남혐이든 여혐이든 자신을 제외하고 타자를혐오하는 관점은 있으나 나를 포함해서 인간혐오 이런 게 전혀 대두된 적도 없다는 겁니다.
1. 인간은 쓰레기다.
2. 유전자는 쓰레기다.
3. 자연은 쓰레기다.
그러니 나는 저출산 할 것이다 이렇게 유겨서 이목을 집중시켜야 하며 대전제가 깔려야 하며 그래야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차피 유튜브에 정보는 계속 축적되므로 10대 20대들은 이런 관점 충분히 가지게 되고 나중에는 다들 배째므로 받아칠 논리는 국가에서 필연적으로 있어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