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원피스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철릭원피스를 만들어볼까 하다가 철릭은 만들기가 좀 껄끄러워서;;;
그래서 다른걸 찾아보다가 쾌자라는 것을 찾았습니다.
이도령이 입던 그 조끼같은게 쾌자라네요
철릭은 옷고름으로 여미는데 쾌자는 옷고름이 없는 형태입니다.
이걸 여차저차 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패턴을 그리고
원단 잘라주고
미싱질해서 이어붙여주고
치마부분은 네이비원단과 꽃무늬 원단을 이어붙여주었습니다.
위아래 이어주고
매듭단추도 만들어주었습니다.
단추까지 달아주면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허리끈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꽃무늬 원단이 남아서 원피스 하나 더 만들어봤습니다.
이건 편하게 입을수있는 그냥 민소매 원피스 입니다.
그런데 좀 답답해 보이는듯 해서
다시 V넥으로 잘라주었습니다,;
그리고 착샷
자주입는 흰색블라우스랑 같이 입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꽃무늬 원피스착샷
날씨가 더우니까 이게 더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