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명대사 모음 링크입니다.저거보고 이거보시면 열혈이 두배!
명대사까진 아니고 2기에서 작성자가 좋아하는 대사들쯤 됩니다!
시작할게요 헤헤
17화(텟페린 함략 7년후의 모습입니다. 2기 첫화..쯤 되려나요)
1.시몬:이제 슬슬 괜찮지 않을까 싶어.왕녀라든지 그렌단 같은 것과 상관 없이
그저 같은 걸 보며 같은 소리를 듣고 함께 웃는..
그런 생활을 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내 눈이 니아의 눈이고 니아의 귀가 내 귀고
그런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결혼하자, 니아
니아:싫어!
18화(인류 전멸 시스템의 발동. 세상에나 달이 떨어진대요!)
기억에 남는 대사는...없군요...2기는 후반포텐이 큰것같습니다
19화(로시우 개쌔끼!!!존1나 나쁜새끼...배은망덕...명존쌔때...)
1.시몬:로시우,지금의 너로는 형을 이해할수 없어..그의 죽음이 우리에게 뭘 주었는지도.
네 눈....그 때의 아다이 마을 사제와 똑같은 눈을 하고있어.
20화.(키탄이 슬슬 멋있어진달까요..)
1.비랄:약한 새일수록 시끄럽게 울지.조금 조용히 하고 있어.
2.키탄:구할수 있는 생명만 구한다는,네 의지에 변함은 없겠지?
신정부 리더다운 행동이야.그 나이치곤 대단해.
하지만 말야..그렇다면 그건 돌려주겠어?
역시 우린 정부에 녹아들 수 없는 그냥 그렌단이야.
그래도 말이지,그렌단에겐 그렌단의 방식이 있어.
로시우:아직도 모르는 겁니까?그건 소용없는 발버둥입니다!
키탄:그러니까 좋은 거잖아?자,돌려줘.
그건 그렌단의...녀석의 영혼이야.
로시우:(코어드릴을 건네며)..저도 한번은 이것에 미래를 맡겼었습니다.
키탄:난 이것에 내일을 걸겠어.
21화(요코가 7년동안 무엇을 했는가..와 우주전(?)시작입니다.)
1.시몬:우리 그렌단은 이 지상에 사는 모든 자들을 구하겠어.
비랄:어떻게 말이냐...
시몬:뻔하잖아,달을 막겠어.
비랄:진심인가?
시몬:내가 항상 진심인건 잘 알잖아?내가 누구라고 생각해?
비랄:잘 알고말고, 그렌단 최고의 멍청이지.
2.시몬:타보겠어, 비랄?
임류의 운명을 지켜보겠다고 했지?그렇다면 특등석이야,그렌의 콕피트는.
비랄:그렌라간인가..그렇게나 수모를 당해놓고도 몸은 솔직하군,타주마!
시몬:각오해둬, 이녀석은 장난이 아냐.
비랄:그건 내가 가장 잘 알지.
3.시몬:포기하지마,로시우!포기하면 거기서 끝이야!잊었어?이 드릴이 하늘을 뚫어낼 드릴이란 걸!
비랄!그걸 하자!
비랄:그것?그것도 재밌겠지.
시몬:인간과 짐승의 두갈래 길이 비틀려 얽혀가는 나선도!
비랄:어제의 적과 운명을 뚫고서 내일로 향한 길을 이 손으로 열리라!
시몬,비랄:숙명합체!그렌라간!날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22화(작성자가 가장 좋아하는 아크 그렌라간이 등장하는 화입니다.시공 열탄!)
1.시몬:기가 드릴,스핀 온!
인과도 운명도 뚫어내고서!
비랄:생명의 외침이 은하에 울려퍼진다!
시몬,비랄:격렬 합체!아크 그렌라간!
2.시몬:니아,내겐 네가 우리 인간들을 단련시켜주는 것처럼 보여.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우린 그걸 극복해왔어,
네가 어려운 상황을 주어줄 수록 우린 강해졌지.그렇기에 지금 난 여기 있어.
너도 그걸 바란 거야,안 그래?
니아:당신과 저는 다른 차원에 있어요.제 과거는 전부 허구,당신의 말은 제게 닿지 못해요.
시몬:그건 틀려.
니아:그것이 진실.
시몬:그렇다면..그럼 너는 왜 그 반지를 끼고 있지?
그게 네 의지야,과거를 버리지 않겠다는 네 의지야.
로제놈을 쓰러트렸을 때 넌 내일을 향하겠다고 했지.
나와 너,지상에 나온 인간들과 그 내일을 만들어 왔어.
자기 손으로 그걸 파괴하겠단 말야?네 미래는 내 손으로 만들어주겠어!
그러니까 거길 비켜!!부탁이야!!
23화(안티 스파이럴과의 결전 직전입니다.로시우가 죽빵맞아서 기쁜 화.)
1.로시우:보물이라 생각했던 게 그저 잡동사니였다고 깨닫는 것,그것도 진화일까요?
아다이마을 사제:그래,묘한 이야기지.하지만 말이다, 로시우
그렇기에 인간은 재밌단다.
2.시몬:로시우!어금니 꽉 깨물어!!(퍽)
정신이 들었어?나도 옛날에 이렇게 얻어맞았어.
인간은 누구나 잘못을 저질러, 당연해.하지만 말야,
잘못해도 누군가에게 맞으면 돼.자기가 자신을 벌줄 필요는 없어.
그 순간엔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이라 생각할지도 몰라.
하지만 끊임없이 발버둥친다면 조금은 앞으로 나아가있어.
호되게 얻어맞고서 네가 믿는 널 믿으라고,그런 말을 들었지.
그건 아마 그런 뜻이야.넌 내게 불가능한 일을 하려했어.그걸로 된 거잖아?
(스샷 찍고 보니까 1월 2일쯤에 [으하]님이 캡쳐하신 사진과 똑같이 나오더군요.놀랐습니다ㅎㅎ)
3.키논:저기..무겁지 않나요?
로시우:무거워.굉장히 무거워.
키논:저 역시 내릴래요..!
로시우:아니,괜찮아 이대로도.지금은 느끼고 싶어. 인간 한 명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24화(대그렌단 친구들이 한명씩..ㅜㅜ으앙..)
1.죠시:위험한걸,이건.탈출장치도 안 먹혀.나,어디까지 왔지?
2.시몬:난 잊지 않아..절대 잊을수 없어,이 1분 1초를!
25화(키탄형님ㅜㅜㅜㅜㅜ상남자간지ㅜㅜㅜㅜ)
1.기미:무섭지 않나요?죽는게 무섭지 않아요?저렇게 많은 적을 상대로 초고밀도에서의 싸움,
엉망이 된 스페이스 킹 키탄으로 얼마나 싸울 수 있겠어요..
그런데도 왜 가려 하죠?치사해요...그렇게 죽을 장소를 찾아서..
저도 싸우고 싶어요.하지만 몸이 도저히 움직이질 않아요..
키탄:바보냐, 넌?죽는 게 무섭지 않은 인간이 어딨어?
하지만 말야,어쩔 수 없잖아.할 줄 아는 게 이것뿐이니까.우린 좋아서 하는 거야,
무섭다면 더욱더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어,말하자면 말이지....
제대로 설명할 수가 없구만..이것만은 말해두겠어.
죠건과 바린보가 너희를 구한 건 구하고 싶었기 때문이야.그러니 부담 가지지 마.
2.시몬:다들 포기하지 마!안티 스파이럴의 생각대로 돼줄순 없어.
죽어간 동료들,덧없이 사라져간 나선족.그 모든 한을 짊어지겠어.
짊어지고서 힘으로 바꾸겠어!이런곳에서 끝날순 없어!
3.키탄:잘 있거라 친구여,같이 폼나는 대사는 안해!다녀오겠어,자식들아!
다얏카:부탁한다...
키탄:이 녀석이군,지금이다!미사일 발사!
(압력으로 미사일 발사 실패)
젠장..중요한 순간에...!
(압력으로 스페이스 킹 키탄 폭발)
시베라:나선 변환 필드에서 폭발을 확인!
다얏카:해낸 건가..?
시베라:아뇨,데스 스파일 머신은 건재합니다!
리론:키탄...
아텐브로:개죽음이란 말야?!바보자식...!
요코:기다려!저 에너지 반응은!
시베라:이 사이즈!스페이스 간멘 내의 간멘이에요!
키탄:아직 킹 키탄이 남아있다고!!
부적대신 빌려온 그렌라간의 드릴!써먹어주겠어...!
이건 시몬의!대그렌단의!인간의,아니,이몸의 영혼이다!
네놈 따위가 막을수 있을것 같으냐!!!
킹-키탄-기가 드릴-브레이-크!!!!!!
이게 나선의 힘인가...굉장하잖아..!
로제놈:이 작전의 성공률은 0퍼센트였다.
하지만 너희에게 숫자놀음따윈 의미없는것 같군.
(키탄이 멋있어서 세장 올립니다.)
4.시몬:키탄..네 유지는 내가 잇겠어..비랄,부타.단숨에 간다..변형이야!
비랄:그 말을 기다렸다!
시몬:동료의 뜻을 이몸에 새기고 무한의 어둠을 빛으로 바꾸리라!
천상천하,일기당신!초은하 그렌라간!
인간의 힘...보여주겠다!
26화(다원우주 미궁에 갇힌 대그렌단.아니키이이이!!ㅜㅜㅜㅜ)
1.안티 스파이럴:어리석구나,한때의 감정 때문에 우주를 멸망시키겠단 말이냐?
시몬:그건 틀려!두 쪽 다 지키겠어.여자도,우주도,둘 다!
아직 보지 못한 내일에 겁을 먹고서 지금을 후회하고 싶진 않아!
그것이 우리 대그렌단이다!
2.카미나:왜 그래,시몬.잊어버렸나,드릴을?
시몬:형이 또 한명...
카미나:바보자식!
지하마을에 악명높은 그렌단!사나이의 영혼 등에 짊어진,
용맹무쌍한 도깨비 리더!카미나 님께서 그렇게 몇명씩이나 있어줄거 같아!
시몬:하지만 두명이 있는걸..
카미나:그렇군!좋은 쪽을 골라라!
시몬:그건 무슨 억지야!
카미나:잊었어?내 억지를 실현시켜준건 너야.
내가 앞으로 나아갈수 있게 해준것도 너라고!
네 드릴은 저기 널린 돌멩이들과 달라.
(시몬의 가슴을 가리키며)네 드릴은 여기 있어.
이런 곳에서 우물쭈물 거리지 말라구!
네 드릴은 무엇을 위해 있지?
시몬:형....이야?
가짜 카미나:야,뭐하고 있어?1너도 어서 고개를 숙이라구,
엎드려서 머리 숙이고 사과하는 척 하면서 이번만 넘기면 돼.
시몬:내...내 드릴은...내 드릴은...!하늘을 뚫을 드릴이다!!!
드릴은 내 영혼이야.....
카미나:가,시몬,남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기억에 휘둘리지 마.
스스로 선택한 하나가 네 우주의 진실이야.
시몬:그래,그 말대로야.
카미나:잊지 마,내 우주도 거기 있는 우주야.
나뿐만이 아냐,(뒤에 앉은 대그렌단 동료들을 가리키며)이녀석들도야!
어느새 나보다도 커졌는걸?
시몬:정말이잖아,
가볼게,형.
카미나:이번에야말로 진짜 안녕이다!
시몬:안녕이 아냐,(가슴을 가리키며)함께잖아?
3.비랄:그런가...나도 달콤한 꿈을 꾸던 거였군..
27화(대망의 마지막화!명대사 폭발주의!!!)
1.시몬:왔어,니아!약속대로 말이야!
안티 스파이럴:그럴수가..지적 생명체가 다원우주 미궁을 탈출할수 있을리 없다!
시몬:얕보지 마!시간이든 공간이든 다원우주든 그따위건 내 알바 아냐,
자신이 정한 길을 자신의 방법으로 뚫고 나아가는 것!그것이 우리 대그렌단이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합체)
니아:인과의 윤리에 갇히더라도!
요코:남겨진 마음이 문을 열리라!
리론:무한의 우주가 막아선다 하더라도!
비랄:이 끓어오르는 피가 운명을 정하리!
시몬:하늘도 차원도 돌파하여!
대그렌단:잡아내주마!자신의 길을!
시몬:천원돌파!그렌라간!
대그렌단:우리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2.안티 스파이럴:그렇게 설명해도 계속 덤비겠단 말이냐!
시몬:물론이지,우리가 잡으려는 내일은 네놈이 정할 내일이 아냐!
우리가,우리 자신이 무한의 우주에서 선택한 우리의 내일이야!
우리는 싸워 극복하겠어,넘어선 후 이 우주를 지킬 거야!
스파이럴 네메시스마저 막아주겠어!
3.로제놈:시몬,여긴 맡겨다오..라젠간!!오버로드!!!
니아:아버님!
로제놈:슬퍼하지 말거라,내 딸아.한차례 절망과 권태의 바다에 빠졌던 몸이 이곳까지 왔다.
이 일시적인 몸이 나선 생명의 내일을 만들수 있다면 바라던 바다!
4.안티 스파이럴:어째서냐...너희들의 어디에 이런 힘이..!
시몬:우리들은 1분 전의 우리들보다 진화한다!
한바퀴 돌리면 아주 조금이지만 앞으로 나아가지..그것이..드릴이라고!
안티 스파이럴:그것이야말로 멸망의 길,나선족의 한계임을 어째서 모른단 말이냐!
시몬:그건 네녀석의 한계다!
이 닫힌 우주에서 왕이라도 된것마냥 다른 생명을 가둬온 네녀석 자신의 한계에 불과해!
요코:그래!인간이라도 훨씬 큰 녀석이 있었어,그를 위해서라도 우린 앞으로 나아갈 거야!
니아:인간의 마음은 무한!그 거대함에 저도 걸겠어요!
시몬:기억해둬라.이 드릴은 우주에 바람구멍을 뚫고 그 구멍은 뒤를 있는 자들의 길이 된다!
쓰러져간 자들의 소망과 뒤따라올 자들의 희망!
그 두 마음을 이중 나선에 걸고 내일로 향한 길을 뚫는다!
그것이 천원돌파!그것이 그렌라간!
내 드릴은 하늘을 만들 드릴이다!
5.시몬:뒤를 부탁해,로시우.
난 굴착꾼 시몬이니까 내가 파둔 구멍을 지나가는덴 훨씬 어울리는 녀석이 있어.
6.늙은 시몬:왜 그러지,꼬마?
꼬마:구멍이 잘 안 뚫려요.
늙은 시몬:힘을 너무 줬구나.조금 가볍게 돌려보렴.
꼬마:이렇게요?정말이잖아!대단해요,아저씨!
늙은 시몬:당연하지.날 누구라고..아니,이젠 누구도 아닌가.
꼬마:굉장해!그렌라간이에요!그렌라간이 잔뜩 있어요!..저도 갈수 있을까요?
늙은 시몬:갈수 있고 말고.하늘의 빛은 전부 별이란다.
그래.나선의 벗이 기다리는 별들이야.
그렌라간은 몇번을 봐도 전율이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다음 이작소때는 그렌라간글을 써보고 싶지만 필력이..하하
밍나 좋은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