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가집에 갔는데 간김에 오랜만에 본 친구들도 있길래 조금 2~3시간 정도 앉아있다 왔습니다 바로 오기도 도리가 아닌것 같기도해서요 근데 어머니가 다짜고짜 넌 왜이리 오지랖이냐고 거기 너없어도 된다 뭘 굳이 오래앉아있나고 가족도 아니고 일단은 상가집에 너무 오래앉아있기도했고 맞는말 같아서 넘겼는데 오랜만에 친한친구 생일이길래 겸사겸사 만나기로했는데 둘다 시간도 잘 안 맞고해서 겨우 만나는건데 넌 뭐이리 오지랖이 넓냐 맨날 친구만나냐 넌 오지랖이 넓어서 큰일이다 이게 그정도 소리 들을정도로 오지랖이 넓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