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볼일 보러 들렀다가 근처에 괜찮은 감자탕집이 있대서 간 곳입니다. (먹던중 찍은거라 밥알이..)<br /><br />둘이서 먹는데도 양이 많아서 둘 다 국물은 반절씩 남겼네요 ㅎㅎ<br /><br />맛은 평범한 감자탕과 같지만 조미료를 덜써서 그런지 조미료 특유의 향보단 좀 더 담백한맛이 납니다.<br />(나쁘게 말하면 자극적인 국물 원하시는 분께는 별로...)<br /> <br />다만 고기는 프렌차이즈 감자탕집들이랑 다르게 퍽퍽한 감이 많아요...<br /><br />하지만 이 모든걸 행사로 한 그릇에 3500원이라는 미칠듯한 가격이 다 찍어누르더라능...
사진은 폰카라서 구린점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