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티비에서 레니게이드라는 외화를 보다 반해버린 HARLEY-DAVIDSON!
그 날 이후 언젠가는 이놈을 꼭 갖고 말리라 다짐을 했었는데 18년이 걸렸네요.
기분은 날아갈 듯 좋은데 여친도 없고 나이값 못하고 자랑하고 싶은데 마땅히 오유말고는 없어서 ㅠ.ㅠ
다른 운전자 분들께 피해 없도록 안전운전/ 교통법규 준수 하며 안전하게 타겠습니다.
이런 날아갈 듯 한 기분 얼마만인지.. 저 기분 너무 좋습니다!
올려놓고 생각해보니 제가 싱글인게 감사할 때도 있네요. 뒤에 동승자 시트 달면 150만원 정도 든다는데..
있지도 않은 여자친구에게 돈을 절약하게 해줘서 고마워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