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도 더 전에 헤어졌던 구남친이 있는데 제가 현남친이랑 사귀고 첫 생일 때 저희 동네 파리바게트에 케잌이랑 제가 줬던 편지, 돈 안되는 선물(비싼건 지가 가짐)들을 상자에 넣어서 맡겼더라구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현남친의 이벤트☆ 인 줄 알고 현남친이랑 같이 파리바게트 가서 찾아왔어요ㅎㅎ (현남친은 어느 ㅅㄲ인지 궁금해서 따라옴) 그거말고도 아침 8시에 술취해서 전화오는 등 깽판부려서 3살이나 어린 현남친한테 욕먹고 1년간 연락안오다가 오늘 또 오네요 번호도 바꿔서 생판 모르는 번호였지만 특정 구남친의 느낌이 물씬 났어욬ㅋㅋㅋㅋㅋㅋ 예전까지는 세게 말하지는 않았는데 오늘은 주말까지도 많이 남은 화요일이라서 더 짜증나더라구요 안그래도 출근해야되서 짜증나는데 연례행사냐면서 번호바꿔도 오빤지 알겠다고 차단한다고 했어요 뭔가 약해서 연락 더 올거같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