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한다고 하네요. 수많은 날들 중 하나가 아닌 역사적인 단 하루가 될 8월 31일. 많은 국회의원들이 참석하는데 객석 500석이 듬성듬성하면 그만큼 좋은 법이 힘을 잃게 될 거예요. 요즘 동물학대 관련한 뉴스를 많이 접해 마음이 좋지 않은데,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석 자체가 한 마리 열 마리 그 이상의 동물들을 행복하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어 참석하려 합니다. 고통보다 행복이 큰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좋은 내용이라 생각하여 오유에도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