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연기가 잘못된 선택이라는게 아니에요.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이뤄져야했을 조치임이 맞습니다. 이번 조치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다만.
고3 친구들은 내일 하루만을 보고 컨디션 조절하다 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해 수능이 연기 되어 아쉬운 마음에 올린 글이잖아요.
생각이 그 곳까지 미치지 않은거예요. 그렇다면 생각을 그곳까지 이끌어야지 무턱대고 비꼬는건 아니라는 뜻입니다.
미친 학생이라느니 지진 피해에 죽어버리라느니. 님은 시험 보면서 지진 피해로 죽어도 좋다고 민원 넣으라고 하라느니.
너무 나간 글이 보이는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