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송지선 아나운서에게 추모의 글이나마 남기고자 싸이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글이 보이더군요.
과연 저 글을 보고 초딩의 장난글 따위로 치부할 수 있을까요......
싸이 투데이 올리려고 자살을 하다니요..... 그런 생각조차 할 수 있다는게 참으로 안타깝고
이 사회가 두렵게 느껴지네요.
아무쪼록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참.....
그리고 우연히 눈에 들어오는 작은 숫자가 있더라구요....
3일 남았네요.....
3일 후 그녀의 가족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임태훈 선수 옹호하시는 분들.....
그것이 진심입니까.... 아니면 심각한 관심병이 낳은 양심팔기 입니까......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