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데세랄로 찍어달라고 노래를 불렀으나 안 찍어줘서 결국 핸드폰으로 찍은 노예1의 젤리.
하지만 이미 늦었어요. 순결한 젤리가 아냐... 키튼 어트렉트모래에 더럽혀졌지요.
아직 구경도 못한 8월 상여금의 상당부분을 잡수신 노예1의 숙면.
간의 문제
혹은 선천적인 콩팥기형(갯수가 하나라던가 모양이 이상하다던가)
아니면 장의 문제(일을 하지 않는다던가 -_-) 등의 심각한 문제들이 의심되는
증상들이 있어서 며칠전에 피검사를 의뢰해놨었는데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 정상이래요 ㅠㅠ
금요일날 밤에 있었던 쇼크증상도(고개 못 가눔.발작같은 몸떨림.눈 못 뜸.숨이 얕아짐 등등)
그저 일시적인 현상으로 결론이 났어요. 애 고개가 갑자기 툭 떨어지는데 못 할 말이지만 죽은 줄 알고 진짜 순간 간이 철렁.
빠졌던 몸무게도 오늘 재보니 다시 원상복귀 됐어요..그래봤자 4일전 몸무게랑 겨우 같아진 거지만 -_-
마지막으로 똥만 제대로 잡히면 완전 안심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시름 놔도 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오늘 저녁 7시에 똥까지 제대로 쌌습니다 어헝헝헝허엏엉.
정말 3일새에 엄청난 금전적 출혈이 있어서 앞으로 이 해루녀석은 주인이 아니라 노예라 명명하고
꾹꾹이 1회에 10원 탕감, 물건 물어 오는 것같은 레어한 짓을 한다면 30원 탕감으로 결정했습니다.
그 빚이 다 없어지면 주인님의 반열에 오르는 걸로!
골골이는 이미 나머지 3아이들이 너무나도 잘 해주고 있어 저희 집에서는 매리트가 없으므로 0원형에 처합니다.
뭐 다행인 건 아프면서 분유 급졸업하고 단 며칠만에 건사료 뽀독뽀독 먹게 됐다는 거? 'ㅅ'
그러면서 똥도 잘 싼다는 거? 'ㅅ'
꾹꾹이와 물건 물어오기 외에 행동에는 얼마의 빚을 탕감해줘야 할지 좋은 의견 구합니다.
출처 |
설사-변비-설사에서 정상똥을 싼지 하루 된 그녀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