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 공홈에 최철순 선수 미담에 관해 애기 한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기사화가 되어 있네요
작성자는 50대 여성이고 최철순 선수가 이사를 가야 해서 집을 내놨는데 최철순 선수의 집을 작성자가 구입 하기 위해 200만원 주고 가계약을 맺었는데 얼마 후 작성자가 유방암에 걸렸고 암투병 때문에 이사를 할 수 없게 되었고 최철순 선수에게 건넨 계약금을 포기 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혹시 나 하는 마음에 최철순 선수에게 계약금 돌려줄수 있냐고 물었는데 사정을 들은 최철순 선수가 돌려줐다는 애기라네요
해당 사연에 대한 최철순 선수 말은 "나와는 상의만 했을 뿐 대부분 아내가 주도한 것이다” “평소 아내가 이러한 선행에 관심이 많다. 나는 아내의 뜻에 동참했을 뿐”
기사에는 안 나왔지만 들리는 밀로는 200만원에 추가로 적은 금액의 진료비도 줬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