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먹고죽자의 날 이었슈니당
그래서 신나게 김치전을 만들었죠!
김치랑 두부랑 칵테일 새우랑 통조림옥수수랑 계란이랑 땡초넣고 만들었어여!!
두부땜에 부드럽고 옥수수땜에 달달하고 김치땜에 짭짤하고 아주 졓아여!!
막걸리는 느린마을이라고(으 광고처럼 느끼실려나.. 그냥 개인 취향임을 밝힙니다!!) 제조일자에 따라 숙성되면서 맛이 달라지는 막걸리가 있어여.
그래서 제조일자를 보고 봄이랑 가을을 사왔습니당
봄은 산뜻 달달 톡쏘고 가을은 묵직 진하게 깊어여
물론 제 막입 기준의 느낌....
덤으로 좀 전에 허전해서 구워먹은 소세지랑 떡어묵이랑
낮에 먹은 야끼소바도 올려여!! 끼욜
남편님이 저거 먹고 뻗으셔서... 쓸쓸해서 글 써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