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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피임약 관련된 고민.
게시물ID : gomin_1660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tb
추천 : 0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19 01:07:51

한 1년 반 전에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다난성난포증후군? 나낭성난포증후군? 
그런 병명으로 경구 피임약을 먹도록 의사선생님의 처방을 받았습니다.

1년간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다가 너무 오래 복용하면 안좋다는 말을 들어서
이정도면 괜찮겠지 싶어서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끊자마자 생리불순은 당연히 따라왔고
25년 인생에서 단 한번도 생리에 규칙이란게 없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경구피임약을 끊고 난 뒤 생리불순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한달에 2번하는건 기본이고 2,3달은 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다시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려고 합니다.

물론 다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봐야 하는건 알고 있어요.
근데 제가 11월 까지 회사가 너무 바쁜시기라서 도저히 병원 갈 시간이 없어요....ㅠㅠ

그래서 일단 제 임의대로 경구 피임약을 복용 하려고 해요.

처음에 병원 지침대로 복용할때는 배란을 촉진시키는 약을 먹어서 강제로 생리를 하게 만들고 그 타이밍에 맞추어서
경구 피임약을 복용했거든요.

근데 혼자 임의로 시작하려니 어떤 타이밍에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생리가 시작하면 그 타이밍에 하고 싶긴한데....이놈에 생리가 언제 시작할지도 모르고......오늘당장 할지 한달뒤에 할지 도통 감이 안잡혀서요...ㅠㅠ

그냥 임의로 시작해도 되는 걸까요??
병원을 가봐야하는건 알지만 정말정말 갈 시간이 안나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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