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주의 창시자인 러시아 화가 카지미르 말레비치의 대표작인 ''검은 사각형(Black Square)''
가치가 우리 돈으로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그림 밑에 먼저 그려졌던 그림 2점이 X선 촬영으로 발견되었다.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형''을 소장하고 있는 러시아 트레차코프 미술관 소속 전문가들이 그림 밑에 먼저 그렸던 그림 2점과 직접 쓴 짧은 글을발견했다.
말레비치가 자필로 적어둔 글은 작품의 의미를 탐구할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아트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