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의도 다닐 때에는 근 4년간 잡상인이나 미칀넘 때문에 짜증났던 적은 없거든요? 일 때문에는 짜증나긴 했는뎅.ㅋㅋㅋㅋ
근데 다른 지역(옆옆 동네입니다.. 지리적으로 별로 멀지도 않은데..ㅠ)으로 옮기고 나서 1년만에 별 믜칀 잡상인부터
새치기 중독자, 욕설 중독자, 절도범(2명 봤습니다.. 한명은 회사에서, 한명은 길거리에서..)
등등 각종 인간ㅆㄹㄱ들을 매일매일 보고 있어요. 몇몇은 심지어 같이 일해야 되니까 꼴보기가 싫어요 ㅠ
흰머리가 너무 나서 요즘은 염색하기도 귀찮아지고 ㅋㅋ
정상인 만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진짜
오늘도 왠 믜칀 잡상인놈 때문에 기분 확 상했네요..
아는 분도 이 동네에서 별 믜칀놈 많이 봤다고 상대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괜히 싸움난다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