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대인데 뭔가 쓰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교수님들이나 (40~50대) 회사 상사들, 혹은 은사님... 친구들에게
이메일을 쓸때도 항상 장문으로 세세하게 감사함과 존경함을 표현하는 편이거든요.
이런게 많이 부담스러운가요?
여자들은 이렇게 하면 굉장히 좋아하고 감사함을 표현하는데..
남자들 같은 경우는
대부분 답은 제가 보낸 것처럼 길게 오지 않으니
(답장이나 긴 이메일을 바라는 것이 아니오나)
혹시 이런 행동이 부담스러운 건 아닐까 하고 염려스럽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대부분 장문의 편지를 쓰는 경우는
굉장히 오래간만에 연락했을때나 가끔이지 항상 하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