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가 어찌되었건 임태훈을 좋아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때문에 괴로워했고 그것이 길게 가다보니 순간 판단을 잘못하여 싸이에 글을 싸지르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일이 커져버렸음.
해킹당했다고 뒷수습을 했지만 바보가 아닌 이상 누가 믿을 것이며, 결국 이 일로 인하여 직장(엠스플)에서 짤리고 더 이상 아나운서로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이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중요한 아나운서는 더이상 못하겠지. 게다가 아나운서가 아니면 무엇을 하고 살것인가)
삶에 대한 의지를 상실한 것이라고 봐야할듯.
어제도 송지선쪽에서 단독으로 임태훈과 교제중이다라고 했는데 임태훈쪽에선 아니라 했음,.
송지선으로서는 너도 망가지고 나도 망가졌는데 서로 사귀는 걸로 만들어서 윈윈하자라는 마지막 카드를 제시했지만 그것마저 무산되니 결국 잘못된 선택을 택한듯...
여튼 참 안타까운 사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