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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억울한 점 자랑하기!
게시물ID : freeboard_1655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MAMOO-솔라
추천 : 10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11/03 17:59:58
다음주 우리 부서 출장임.

관리자분들 입맛에 맞게 수정해서 오늘 아침에 기분좋게 마무리 될 줄 알았음.

그런데 최고관리자가 부름.

자기가 그곳에 직접 전화해보니 나님이 올린 예산과 어긋난다고 함.

그럼 재확인해보겠다 해서 확인해보니 나님이 맞음.

다시 설명드리니 아니고오~ 신의가 어쩌고저쩌고.......

빡침을 참고 전화번호를 알려드리고 밖으로 나와 

재차 삼차 사차 확인결과 나님이 맞음.

정신승리하고 돌아가니 날 찾으시길래 들어가니 웃.고.있.음.

도대체 어디에 전화를 하셨던 거길래 잘못된 정보로 탈탈 터시고 멋쩍어서 웃으며 다른 기안을 검토하시나요.......

신의라니..... 신의 지키면서 잘 하는데... 

오늘도 징징징 징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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