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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친구한테 담배피는걸 들킨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655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ha
추천 : 0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27 01:09:44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비정기적인 흡연자인데 오늘 몇달만에 피고싶어져서 동네 아파트단지 구석에 숨어서 폈습니다.
아빠가 동네에서 유명한 분이라 보는눈이많아 입장이 좀 그랬습니다. 블랙박스에도 찍히면 안될거같고 해서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세모금 정도 흡입하고 버렸습니다.
그리고 돌아서 대로변으로 나와 걷는데, 채 100미터도 걷기 전에 아빠 회사 동료분을 만났습니다.
빨리 지나가고 싶은데 잡혀서 한 2~3분 이야기 나누는데 너무 신경쓰이는 겁니다.. 방금 담배펴서 입이랑 손에서 냄새 나는데 알 것 같아서요.
거리는 60센치 정도 됐던거 같습니다
계속 입 가리고 얘기 나누다가 마지막에 만나서 반가웠다며 가볍게 양어깨를 잡고 두드려 주시는데 이땐 거의 10센치 안으로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 헤어졌는데 왠지 눈치채셨을꺼같아요..ㅜㅜ 아빠가 평소에 제 자랑 엄청 마니하고 그런데
그사람이 그다지 어른스런 사람이 아니라서 제가 담배핀다고 안거면 흉보거나 음해할거같습니다
너무 걱정됩니다. 티 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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