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스터디를 위한 공간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스터디가 포함된 논쟁의 장이라고 말하는게 더 맞습니다
스터디는
철학을 가르치는 학교에서
뛰어난 스승 밑에서
찾고자 하는 진리를 기록한 서적들에서
또는 스스로의 생활과 생존을 통한 실전내공에서....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무림의 문파들이 자신이 속한 도장에서 공부하고 수련한후
스스로를 증명해보기위해 저잣거리로 나갑니다
주로 "객잔"에 들러서 시시비비를 일으킵니다
정통철학무공의 방법과
촌철살인의 필살기와
숨겨진 비학을 사용하기도 하고
듣도 보도 못한 괴이한 무공을(메타철학 개념에선 출중하며 뛰어난 독특한 개똥철학) 시전하기도 합니다
때론 상대와 긴장감 감도는 진검(진지한 학문적 토론등등) 승부를 펼치기도 합니다
철학게시판의 이러한 다양성과 개성은 커다란 가치를 가집니다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주류 인식론에 대해서도 언제든 반기를 들고 자신의 주장을 펼칠수 있는 -그 주장이 타당하다면- 공감내지 논쟁이 되는 곳입니다
가끔 야비한 암수와 꼼수와 독극물까지 사용하며 (인신공격적 방식에 주로 사용되는 걸로 보여집니다)
때론 객잔의 싸움에 관심없는 평범한 식객들에게 까지 암수와 독극물을 뿌려대기도 합니다
이런 허접한 무공들조차도 실전이란 현실에선 다 교훈으로 얻어갈수 있는 필요한 것들입니다
아무튼
토론에서 이기고 짐 곧
승패는 중요하지도 의미있지도 않습니다
그것을 통해 자신스스로의 인성수준이나 무공수준을 스스로 확인할 뿐입니다
그것은
발전적 논쟁의 의미로
다양성을 접하는 현장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거울의 의미로
그리고
꼼수라 불리는 허접무공까지 구경하고 관람하는 재미까지 포함하여,
"객잔"은 가치를 충분히 가집니다
그 객잔의 이름은
"오늘의 유머 철학게시판"
............................................................................
여기까지가 도배글입니다
한번 썻던 글을 재탕 복붙 해 넣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도배글의 정석에 대하여 잠시 고민해봅니다
(정해놓은건 없고 자동기술혹은 즉흥적 글쓰기로)
도배글을 마무리해 봅니다
"도장"
"객잔" 이라는 장소를 지칭하는 주 단어를
"농장"
"공동텃밭" 으로 대체합니다
단어만 대체되어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의 의미가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
정통 농사기술의 방법과
촌철살인의 약초거름 재배법과
숨겨진 유기농기술 비학을 사용하기도 하고
듣도 보도 못한 괴이한 농사법을(메타철학 개념에선 출중하며 뛰어난 독특한 개똥철학) 시전하기도 합니다
때론 상대와 긴장감 감도는 작물의 재배기술에 대한 토론을 (진지한 학문적 토론등등) 펼치기도 합니다
철학게시판의 이러한 다양성과 개성은 커다란 가치를 가집니다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권위적(학술적으로 검증된) 주류 인식론에 대해서도 언제든 반기를 들고 자신의 주장을 펼칠수 있는
-그 주장이 타당하다면- 공감내지 논쟁이 되는 곳입니다
가끔 야비한 농약과 꼼수와 인체에 유해한 독극물처방까지 사용하며 (인신공격적 방식에 주로 사용되는 걸로 보여집니다)
때론 텃밭의 가꿈에 관심없는 평범한 방문객들에게 까지 농약과 독극물을 뿌려대기도 합니다
이런 허접한 농사기술들 조차도 생존이란 현실에선 다 교훈으로 얻어갈수 있는 필요한 것들입니다
..................................................
공동텃밭은 누구의 전유물이 아니듯
오늘의 유머 철학 게시판도 누구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자주 방문하든 뜸 하게 방문하든 상관없이
함께 가꾸고자 마음 한번쯤 써보고
다양한 작물이 피어나 맻히는걸 즐겁게 바라보는 태도도 필요해진다고 생각됩니다
인문학 전문 학술 세미나 커뮤니티들을 제외하곤
개똥철학에서 부터 전문학술적 접근까지 논의되는, 다양성이 가장 장점인 이곳은
국내에 보기드문 뛰어난 철학커뮤니티라 불리며,
동시에 함께 참여하는 공공의 장 입니다
이제 도배글의 결론을 내려봅니다
맨위 복사글의 - 투쟁 논쟁의 장으로부터
변화 전개된 글의 - 재배 가꿈 관심의 공동체 텃밭으로 - 좀더 발전적 의미의 뜻이 담기게 되었다 여겨집니다
출처 |
몇년동안 오유 철게를 지켜본 ........
때로는 어리석은 나의 시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