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게시판을 찾아와서 어떤 캐릭이 좋을까요? 하시는분들을 위해 작성하게된 캐릭터별 리뷰!
이 리뷰는 그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만든 리뷰이기에 극히 자세한 내용까지는 담지 않았습니다.
캐릭터의 특징 + 플레이 스타일을 다루었기 때문에 더더욱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마영전 인벤의 캐릭터 게시판을 가시면 세세한 내용들을 알 수 있습니다.
작성자가 캐릭터를 키워보며 개인적인 느낀점을 통해 리뷰하는 것이기에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고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존 모든 면을 통틀어 원탑의 자리에 위치하신! 모든 캐릭들의 장점만을 끌어 모은!
대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남전사 허폭도크입니다
1. 허크의 특징 및 스킬
크으.... 허크.... 정말 강합니다. 모든 스킬의 연계와 유틸기가 완벽해요.
이렇게 하나도 부족하지 않고 완벽한 캐릭은 제 마영전 4년 인생 처음이에요.물론 컨트롤이 좋으면 말이죠
회피기부터 살펴볼까요?
아니 이게 무슨 회피기부터 오밸의 냄새가 킁킁
이동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회피키를 누르면 봉쇄가, 이동버튼을 누르며 회피키를 누르면 돌격이 나가고 돌격 후에 회피키 추가 입력으로 또다시 봉쇄를 쓸 수 있습니다.
이때 몬스터의 공격이 들어오면 철벽 효과가 발휘되며 복수라는 버프가 생기고 다음 스매쉬 공격에 추가 데미지 및 데미지의 25%+300이라는 체력 회복의 기회를 줍니다.
오나의 퍼펙트 가드 타이밍에 철벽을 발동시키면 철벽 대신 강철이라는 효과가 발동되며 이때 쳐내기라는 허크의 대표 반격스킬이 발동 가능하게 되고 가드불가 판정의 공격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쳐내기를 한번 살펴볼까요?
허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공격 쳐내기 입니다.
쳐내기를 발동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강철 발동 후 쳐내기, 2타 스매시인 처형을 보스 몬스터의 공격타이밍에 날리며 쳐내기
sp250을 소모하며 쳐내기 모션을 시전하며 제일 판정이 널널한 기합베기 쳐내기가 그 3가지 입니다.
이 쳐내기가 시전 된 후 추가 적으로 스매시 공격을 날리게 되면 맹습이라는 효과가 발동하게 되는데 그 추가 데미지가 무려 50%....
추가데미지 뿐이랴? 맹습 효과 발동 시 몬스터는 쳐내기를 맞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경직되며 무방비로 노출되게 됩니다.
이 무슨 완벽한 캐릭입니까 공격을 막아냄과 동시에 내 공격이 세지고 적은 맥을 못추는 삼위일체에요 삼위일체!
한가지 단점이라면 이 맹습을 쓰기위해선 sp를 소모하는데 그럼 뭐합니까 sp수급도 최강인 허크라 별 상관 없습니다.
그런 그에게 삼위일체밖에 없는가? 공방일체는 없는가? 당연 있죠
시전중 칼을 두번 휘두르는데 한번 휘두르고 다시 한번 휘두르는 틈에 살짝 무적이 없는 걸 빼곤 거의 통짜 무적이라 보면 되는
스킬이며 그냥 쓰게 되면 데미지가 좀 빈약하지만 각성이라는 허크의 버프스킬이 5단계가 되면
왠만한 3~4타 스매쉬급이 데미지를 두번 팍팍 날려줍니다. 진정한 공방일체의 기술
그럼 그 각성이란 무엇인가?
허크를 본격 사기로 만들어 주는 공격 연쇄에 따라 붙는 효과 입니다.
각성 버프는 5단계시 공격력300 방어력 300 공속 10퍼의 효과를 부여해주는 그저 공격만 계속해서 해주면
발동이되는 버프입니다. 뭐지 이 십사기버프는
근데 스킬이름은 공격 연쇄죠? 예 그래요 듀블벨라의 컷어크로스와 비슷하지만 오히려 그 진화판이라 볼 수 있는 스킬입니다.
이게 무엇 인고 하니 보통 캐릭터들은 평타몇방->스매쉬->평타몇방->스매쉬의 연계가 이어지지만 허크는 이 스킬을 이용
스매쉬->스매쉬->스매쉬->스매쉬가 가능해지는 캐릭터입니다. 창시타라던가 햄오나의 3타스매쉬와 비슷하죠 그런데 여기서 더 사기를 붙여주게 됩니다.
보통 이런 스매쉬만 날릴 수 있는 캐릭터는 스태미너가 부족해지면 결국 공격이 끊기게 되고 한 타이밍 쉬어야할 타이밍이 옵니다.
하지만 허크는? 저 한계초월이란 스킬을 이용해 창시타의 리버레이트 처럼 체력을 소모하면서 스태미너를 무시하고 공격을 이어 나갈 수 있게 합니다. 허허.....
이 한계초월의 단점은 계속 쓰면 쓸수록 마약처럼 점점 중독되어 체력이 더 많이 닳게 됩니다.
그런데 마음이라던지 새싹 같은 스태미너 회복 인챈이 있으면 스태미너를 쓰지 않는 평타만을 이어가서
한계초월의 체력 소모를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그럼 허크에게 유틸 기술이 없겠죠? 이미 쳐내기라는 유틸성 기술이 있는데 뭘 더 바랍니까?
네? 있는데요?
필살의 일격은 일단 한방 데미지 스킬입니다. 아토믹 다음가는 데미지를 자랑하죠 하지만 이게 유틸성이 있는게
각성 버프 5단계 발동시 사용하면 몹을 강제 다운 시켜버립니다. 이를 이용해 즉사패턴이라던지
그런 파티에 안 좋은 패턴을 끊어버리는게 가능합니다.
또한 절명은 벨라의 템페스트와는 달리 오히려
대형몹에 긴 지속시간을 가지는 홀딩기로 파티의 딜량 향상에 톡톡히 기여하게됩니다.
근데 문제는 현재 버그의 존재로 소형몹에게도 대형몹에 적용되는 긴 지속시간을 지니게 하면서 피니쉬 데미지는 두번 입히는 버그가 있어 홀딩기계 사기로 만들어버립니다.
이상 현존 오밸 허크의 스킬 감상시간 가지셨습니다.
2. 허크의 전반적인 리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오밸이에요 오밸
캐릭터의 스킬 및 자체 성능도 좋지만 그 연계성이 너무나도 좋아서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처음 소개한 말처럼 모든 캐릭터의 장점만을 모아모아 합쳐 놓은 캐릭이 바로 이 허크입니다.
창시타의 스태미너에 자유로운 공격패턴과 스매시연계, 오나의 방패특성과 기둥카록의 충격흡수를 합쳐놓은 회피기, 충격흡수의 피 회복속도를 한 껏 넘어버리는 복수의 피 회복, 슬래싱하이가 항상 온 상태라 볼 수 있는 각성 버프와 한계초월의 조화, 듀블벨라의 컷 어크로스를 초월한 공격 연쇄,
카이의 아토믹에 맞먹는 데미지의 각성 5버프 필살의일격 데미지, 검벨라의 긴 홀딩시간을 아우르는 절명의 홀딩시간, 쳐내기를 통한 보스 몬스터 공격패턴 원천 차단을 통한 파티에 기여......하지만 이런 사기도 손고자는 살리지 못하는게 현실 크허헝
허크의 기본 플레이 스타일은 회피->2타스매쉬->회피->4타스매쉬->4타스매쉬연계를 반복으로 하는 패턴이고
보스 몬스터의 패턴에 살짝 주의하면서 회피타이밍만 조절하면 완벽한 허크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위에서 허크의 사기성을 낱낱이 파헤쳤지만 역시나 컨트롤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저 빛좋은 개살구 일 뿐이죠.
쳐내기도 몬스터 패턴에 맞춰 정확한 타이밍에 날려줘야 가능한 것이고
사기처럼 보이는 봉쇄, 돌격도 오나의 전방위 방어와는 달리 전방 180도를 넘어가면 맞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필살의 일격도 살짝 판정이 안 좋아서 빠르게 움직이는 몬스터라면 빗나가기 일수고 말이죠.
또한 어느 정도 방어에 투자해야합니다.
안 그러면 철벽이나 강철을 띄어도 복수로 피 회복하는 수치로는 감당도 안되는 데미지가 들어와서
결국 죽게 됩니다. 이세트 잊지않겠다 부들부들
분명 사기성이 다분한 캐릭터이지만 손을 꽤 타게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하향이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겨울되면 어떤 부분이 되었든 하향은 이루어지겠죠.
만약 당신이 모든 면에서 완벽한 초인 캐릭터를 원한다면! 그 초인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손을 가지고 있다면!
강추 드립니다 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