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친구가 고민이 있대서 대신 글 올립니다.
제 친구 소개를 간략하게 하자면 피팅모델일을 하고 있는 처자인데요
이 친구가 롤을 저랑 같이하는데
마비노기란 게임에서 알게된 동생이랑 저랑 제 친구랑 제 여친까지 롤이란 게임을 같이 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어요
동생은 원래 부산사람인데 서울와서 일자리 구한다기에
한번도 얼굴 본적 없지만 방구할려면 시간 걸리니까 저희집에서 지내게해준적이 있어요 한 일주일정도.
여기서부터가 본 사건의 시작인데요
피팅모델인 친구를 동생이 좋아합니다
남친있다는것도 알고 있구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온거였어요
워낙 롤을 같이 오래했던지라 서로 번호교환을 했었는데
동생이 제 친구에게 곤란할 정도로 연락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 친구 이름을 검색한건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까지 다 알아냈나봐요
여기서 1차 소름.....
그리고 사진을 저장한듯한 거 같아보여서
2차소름....
카톡 사진도 몇장받았는데 답글로 이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