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창시절에 엄친아 까지는 아니여도 주변에서 평이 좋았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나름 외모도 가꾸었으니깐 자기관리도 잘하는 학생이였습니다
공부 성적도 중상위권이 였고 외모도 몇 번 호감간다라는 말을 들었었습니다
그리고 중2부터 였나? 좋아하는 애가 생겼었는데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가 제 눈에는 마냥 예뻐보였습니다
3주정도를 앓다가 말을 걸려고 다가가는 순간 양아치무리랑 담배피러 갔었고 뒤늦게 양아치인걸 알았습니다
전 그 당시 양아치도 아니였고 다가가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중2때의 짝사랑이 끝나고
중3때도 똑같은 패턴의 여자애를 좋아햇는데 불량한 아이였고 말을 수줍게 걸었을 때 욕을 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저기.. 라고 말 걸었는데 뭐야 시X 이런 대답이였습니다
그리고 고 2때 좋아했던 여자 마저도 그런 식이였습니다
제가 여자한테 싫은 타입은 전혀 아니였습니다 고백도 몇 번 받았고 친한 애들도 많았는데
제가 좋아했던 유형은 저를 너무 안좋아한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