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밖에 모르는 제 취미인데

사람들이 취미가 뭐냐고 물을때면

그저 운동 좋아한다고만 해요.

뭔가 레고라고 하면 구구절절 설명해야 될 것 같아서요.

레고 재산만 해도 500만원이 넘는데 웃긴게

연 5%이상 값어치가 상승해요

전 돈은 상관안하고 새제품 소장이나

만들어 놓고 관상용. 아주 가끔 아무도 몰래

공주님 왕자님 해서 스토리를 그려가는데요ㅋㅋㅋ

 아직 제 주위에 레고가 취미이신분을 못봐서 그러는데

레고가 취미라고 하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약간 어린애 같은 생각이 들까요?